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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과 1년 계약 연장...장기 계약은 불투명

금융왕봉달이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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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와 손흥민이 1년 계약 연장 옵션에 동의했다. 하지만 손흥민과의 장기 계약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토트넘과 손흥민의 미래를 둘러싼 다양한 전망을 살펴본다.

손흥민 섬네일


토트넘과 손흥민의 1년 계약 연장 옵션 발동

토트넘 홋스퍼가 주장 손흥민과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일 손흥민이 토트넘과 1년 계약 연장 옵션 발동에 동의했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인해 손흥민은 내년 여름 계약 만료 대신 2026년까지 토트넘에 머물게 됩니다.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거나, 혹은 내년 여름 더 큰 이적료로 팔 수 있는 옵션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 연장은 손흥민의 연봉 인상이 당장은 이루어지지 않는 조건입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과 토트넘은 1년 더 시간을 갖고 재계약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되었으며, 손흥민의 연봉 인상은 아직 논의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손흥민의 역할과 토트넘의 전략

손흥민은 토트넘의 중요한 선수로서,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에서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득점과 기여도에서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매체는 "손흥민을 잃는 것은 팀의 스타일과 득점 기여도를 생각할 때 큰 손실"이라며 "토트넘은 손흥민을 어떻게든 붙잡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장기 계약 대신 1년 연장 옵션을 선택함으로써, 재정적인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퍼스웹은 "토트넘이 손흥민의 1년 연장 옵션을 활성화하는 이유는 손흥민과 새로운 계약을 논의하는 동안 협상의 위치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토트넘이 손흥민과 새로운 3~4년짜리 계약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디 애슬레틱도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 손흥민을 2026년까지 클럽에 묶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의 미래와 토트넘의 선택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미루고 1년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한 것은 구단의 재정적 안정성과 선수의 상태를 지켜보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손흥민이 30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구단은 그의 부상 위험과 경기력 저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토트넘 출신 수비수 앨런 허튼은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서에 남아있는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할 것"이라며, 이는 손흥민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구단의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손흥민의 1년 연장 계약 소식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지만, 이는 토트넘이 손흥민을 더 나은 조건으로 재계약하거나, 내년 여름에 더 큰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선택지를 열어두기 위함입니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장기 계약을 맺지 않고 1년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한 것은 구단의 재정적 안정성과 선수의 상태를 지켜보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의 활약은 팀의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앞으로 손흥민과 토트넘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고 손흥민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토트넘과 손흥민의 동행이 계속될지, 아니면 새로운 길을 찾게 될지 지켜봐야 할 시점입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연장 소식은 많은 축구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그리고 토트넘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팬들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계속 활약하기를 바라며, 그의 성공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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